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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7

[선동초]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작은 학교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작은 학교 선동초등학교 학부모 민영미 Ⅰ. 들어가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고 학생 수가 많은 일반 학교보다는 개별 아이들의 특성을 존중해 주는 작은 학교를 선택해 보내는 동안 선동초등학교 경험은 아이와 저에게 엄청난 성장과 깨달음을 주었다. 먼저 아이에겐 작지만, 행복한 학교생활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곳이다. 모든 선생님은 6년 동안 매일 전교생 한명 한명씩 이름을 다 불러주시며 반갑게 인사해 주고, 온종일 돌봄으로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주는 배움터였다. 전교생이 가족처럼 함께하면서 여러 가지 특성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었다. 보통 초등학교에서 볼 수 없는 개별화 교육과 체험 중심의 교실 밖 교실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아이들을 더 .. 2023. 2. 24.
화담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 둔 친환경 생태공원 ​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화담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선' 중 한 곳이다. 화담숲은 관람 시설이기 전에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자연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 현장 연구시설이다. ​ 화담숲에는 소나무 정원과 이끼원, 반딧불이원 등이 있다. ​ 소나무 정원은 13,800㎡의 국내 최대 규모로 화담숲의 큰 자랑이고, 1300여 그루의 명품 소나무가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이끼원은 9,450㎡ 규모로 산기슭에 솔이끼, 돌솔이끼 등 30여 종의 이끼가 조성돼 있다. 이끼는 습도, 경사, 햇빛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 충족되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아, 10년 넘게 이끼가 자라는 조건을 맞추는 연구를 거듭해서 만.. 2023. 2. 2.
봄나들이, 멀리 가지 마세요 ​ 봄이 되니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멀리까지 못 가지만 집 근처에도 봄꽃 명소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방학이 길어져서 학교에서 배우는 외발자전거를 가지고 집 앞 곤지암천 자전거길에서 외발자전거를 타고 봄에 피는 개나리와 벚꽃 등을 보며 나만의 특별한 꽃 축제를 즐겼습니다. ​ 동네에서 즐기는 꽃축제는 사람이 많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꽃도 보고 자전거도 타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일석사조입니다. ​ ​ 자전거를 타다 휴식을 취할 때는 느긋하게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힐링합니다. 또, 예쁜 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 ​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 2023. 2. 1.
야! 너도 자원봉사자증 발급 받을 수 있어! 선동초 학부모회 학교 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증 발급 지난 12일 선동초 학부모회는 학교 주변 환경정화 운동 '플로깅' 및 교육 기부 자원봉사 시간을 쌓아 '광주시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았다. ​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 시간 1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자원봉사활동 가치를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광주시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 봉사 시간은 1365 자원봉사(www.1365.go.kr) 회원가입이 되어있거나 신규 가입한 광주시 소속 자원봉사자로 10시간 이상 봉사했다면 센터 방문 시 즉시 발급된다. ​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점인 카페, 미용실, 체육관, 식당 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 2023. 1. 26.
[릴레이인터뷰] MZ세대 젊은 정치인, 이자형 의원 소수의 목소리도 존중할 줄 아는 젊은 정치인 이자형 의원을 만나다. 경기인사이드저널은 11대 경기도의회에 최연소 도의원으로 입성한 청년 경기도의원이자 MZ세대 정치인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자형 의원 ◆ 의원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자형 의원입니다. ​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 고등학교 시절, 장애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다가 복지 사각지대를 느끼고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방법을 고민하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본인의 꿈이나 능력보다는 안정적이고 노후 걱정 없는 직업을 찾아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본인의 삶이나 우리 사회와 .. 2023. 1. 25.
[경기인사이드저널]'우리 동네 의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의원,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의원을 만나다. 지난 8월 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수해 상황을 보고 '묻고 따지지 말고 해줄 수 있는 건 무조건 다 해드려야 한다.’옳은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사이다 발언을 하는 제9대 광주시 주임록 의장 인터뷰했다. - 제9대 의장 취임 소감 ​ 먼저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감사드리며, 의장의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장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강점인 섬세함과 공감력을 발휘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고, 그것을 시정에 반영시키는 일 잘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는 성실한 태도를 뜻하는 ‘각답실지(脚踏實地)’ 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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