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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 나들이/경기도

화담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 둔 친환경 생태공원

by 민영미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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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화담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선' 중 한 곳이다.

화담숲은 관람 시설이기 전에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자연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 현장 연구시설이다.

화담숲에는 소나무 정원과 이끼원, 반딧불이원 등이 있다.

ⓒ김수민 기자

소나무 정원은 13,800㎡의 국내 최대 규모로 화담숲의 큰 자랑이고, 1300여 그루의 명품 소나무가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이끼원은 9,450㎡ 규모로 산기슭에 솔이끼, 돌솔이끼 등 30여 종의 이끼가 조성돼 있다. 이끼는 습도, 경사, 햇빛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 충족되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아, 10년 넘게 이끼가 자라는 조건을 맞추는 연구를 거듭해서 만들어진 노력의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끼로 만들어진 정원은 화담숲이 유일하다.

반딧불이원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보기 힘든 멸종위기 동물로, 매년 6월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밤에 관람할 수 있는 ‘반딧불이 이벤트’을 한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김수민 기자

마스크를 미착용 시 입장 및 모노레일 탑승이 불가하며, 체온 37.5도 이상도 입장할 수 없다.

화담숲에 방문하려면 입장권 온라인 예매( http://www.hwadamsup.com)가 필수이다. 현장 발권은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운영시간

- ​주중(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 주말(토, 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 6월 휴원일 : 7일, 21일(월)

○ 이용 요금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24개월 이상 ~ 초등학생) 6,000원

○ 모노레일 이용 요금

- ​1구간: 성인 4,000원(순환 8,000원) / 어린이 3,000원(순환 6,000원)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김수민 꿈기자

https://blog.naver.com/reporter_gg/2223661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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