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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2006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와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

by 민영미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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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하면 3D 프린터, 인공지능 등 많은 것이 생각나지만 그중 ‘자율주행’이라는 단어는 정말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와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 행사장의 입구. ⓒ 김민후 기자

지난 11월 2일 경기도 청소년기자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체험하고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승해 보기 위해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와 경기도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이 진행 중인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열린 제3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서는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레고 자율주행차, 고등학생 창작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자율주행셔틀. ⓒ 김민후 기자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판교 아브뉴프랑 간 왕복 1.8km를 주행하는 자율주행셔틀도 운영됐다.

자율주행차 시승회가 진행 중이다. ⓒ 김민후 기자

자율주행차 시승회 참가 차량은 경기도 제로셔틀(시승), 국민대학교 스포티지(시승 및 전시), 숭실대학교 i30(시승 및 전시), 성균관대학교 i30(전시), 모빌테크 아반떼AD(전시)가 있었다. 기업이 만든 자율주행차가 아닌, 대학생들이 제작한 것이라 다소 좁고 어수선하기는 했지만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다.

PAMS 2019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가 진행 중이다. ⓒ 김민후 기자

대학생들이 직접 세팅한 자율주행 플랫폼을 통해 E-포뮬러를 작동시켜 운전하는 대회도 진행했다. 여기서 PAMS는 ‘Pangyo Autonomous Motor Show’의 약자이다.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전시회. ⓒ 김민후 기자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은 일반인도 친근감을 가지고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기술 골든벨과 3D 프린터와 로봇, VR 등 전시 및 체험을 진행했다.

미래사회 골든벨. ⓒ 김민후 기자

골든벨은 2회 진행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했고 회당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 중간에 특별공연도 했다.

로봇에게 커피를 주문한 뒤 완성된 커피를 받는 모습. ⓒ 김민후 기자

4차산업혁명 체험전은 직접 체험하고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기념품을 받는 식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체험 중 하나가 로봇 바리스타이다. 로봇에게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커피가 자동으로 나오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와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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