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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2010

어린이보호구역 잘 지키고 있나요?

by 민영미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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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이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어린이보호구역이다. 보통 초등학교의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 이내의 도로에 설치된다. 이 지역 안에서는 차량이 주차 및 정차를 할 수 없고 주행 속도도 제한을 받는다.

선동초등학교 앞에는 불법주정차 금지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수민 기자​

꿈기자가 다니는 학교 앞에는 불법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도 있고, 스쿨버스를 타는 곳이 있다. 그곳에는 차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대도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학생들을 보호하려고 만들어 둔 보호대는 불법주정차와 난폭 운전으로 손상되었다.

선동초등학교 앞 스쿨존 보호대가 손상되어 있다. Ⓒ김수민 기자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김민식 군의 사고 후 생긴 민식이법이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었다. 학교 앞에 생긴 어린이보호구역은 반년이 지난 지금도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았고, 위험요소들이 아직도 남아 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법도 시행되고 어린이보호구역도 만들어진 만큼 법이 무서워서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과 인식이 바뀌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니길 바란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김수민B 꿈기자

 

어린이보호구역 잘 지키고 있나요?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어린이보호구역 잘 지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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