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지속적 관리,관심으로 지역 생태 회복 기대
광주시 환경밀렵감시단(단장 이상훈)은 지난 9일, 여름철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송정교에서 청석공원, 경안천 일대에 걸쳐 진행됐으며, 환경부 제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광주시지회 회원들과 주임록 광주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1999년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 식물 1호로 지정한 대표적인 유해식물이다. 성장과 번식 속도가 매우 빠르며, 하천 변을 따라 급속히 확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개화기에 날리는 꽃가루는 비염, 발열, 피부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해 지역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에서도 ‘악성 잡초’로 분류되어 철저히 관리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현장 작업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진행됐다. 10번 이상 내리쳐야 꺾일 만큼 단단한 줄기와 옷과 피부에 달라붙는 씨앗, 미끄러운 둔덕과 뱀 출몰 위험 등이 작업의 어려움을 더했다.

주임록 의원은 “토종식물 서식지 보호와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광주시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와 시민들이 많아 매우 희망적이다. 환경밀렵감시단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단풍잎돼지풀뿐 아니라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꾸준한 제거 작업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안천 일대에는 아직 손길이 닿지 못한 구역이 많아, 매년 유해식물 제거 작업에 많은 인력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무엇보다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이 절실하며,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바란다.
광주시 환경밀렵감시단, 경안천 일대 유해 식물 ‘단풍잎돼지풀’ 제거 - 경기인사이드저널
광주시 환경밀렵감시단(단장 이상훈)은 지난 9일, 여름철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송정교에서 청석공원, 경안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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