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봅시다! 동네서점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을 아시나요?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은 도내 중소 서점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해 경기도가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활동 축하선물로 지급받은 상품권으로 책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편집자주)

가까이 있지만 소외되고 있는 동네서점. 사람들은 곳곳에 있는 동네서점 대신 대형서점을 더 많이 방문한다. 그래서 꿈기자가 광주시에 있는 2개의 서점 중 곤지암서적문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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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서적문구 ⓒ김수민 기자 ​

​서점에 들어서자 서점 관계자가 반갑게 맞아주어 친근감이 들었다. 문제집과 다양한 책도 있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도 많았다. 많은 책 가운데 ‘내일은 실험왕’ 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실험 키트도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시리즈인데 그중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 있는 ‘감염과 전염병’이라는 편을 골랐다. 다른 책들도 내용을 보니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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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기자가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으로 책을 구입하고 있다. ⓒ김수민 기자 ​

대형서점처럼 할인은 되지 않지만 서점 사장의 친절한 설명으로 할인보다 더 따뜻한 기분이 채워져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가끔 동네서점에 가서 책도 사고 좋은 추억도 만들며 동네서점을 살리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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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con.or.kr/gcn/bookStore/list?menuId=MENU02132)에서 서점명으로 조회하고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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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은 1만 원권과 5천 원권이 있다. 책 말고도 동네서점에서 판매하는 물건도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주)한국페이즈서비스 고객센터(070-4473-8626)에서 문의 가능하며,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가격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고,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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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을 사용하면 동네서점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 이제부터 동네서점에 자주 가서 동네서점을 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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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꿈나무기자단 김수민 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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