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환경살리기 전국학생 미술논술대회 수상

제20회 환경살리기 전국학생 미술논술대회
논술부문 '국회의원상'
선동초 6학년 김수민

도깨비 매연을 아시나요? 도깨비처럼 눈으로 보이긴 하지만 길이 미로처럼 되어있어 찾기가 쉽지 않아 2019년 광주시에서 이슈 되어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불법 소각을 하게 되면 그곳에서 나온 연기로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소각 후 남은 재를 땅에 묻어 토양오염으로 이어집니다. 그 후 침전물들은 곤지암천으로 흘러가 수질오염까지 됩니다.

 

곤지암천은 경안천에서 팔당댐까지 흘러 수도권 시민들이 마시는 물로 순환이 됩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합성세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하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등 업사이클링을 실천해야 합니다.

관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스스로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불법소각, 매립을 하지 않고, 돈이 들더라도 환경에 해가 되는 일은 하면 안 됩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선 지자체의 힘이 필요합니다.

 

환경캠페인을 하며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나부터 실천하여 십시일반의 힘으로 함께한다면 개발과 보존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