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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초등학교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돌봄 연계형 방과후학교인 ‘다함께꿈터’을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꿈터 공간은 기존 영어실이었던 공간을 선동초(김해연)교장이 학부모회에 지원하면서 ‘다함께꿈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다함께꿈터에서는 매일 다른 수업을 통해 아이들 돌봄뿐 아니라 흥미를 끄는 수업으로 스스로 찾아오는 교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선동초 학부모회는 다문화 가정의 특색을 살려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그림책으로 배우는 일본어’ 수업이 개설되었다.
또한,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폼롤러를 이용한 근육 이완 활동과 매트 스트레칭 활동 프로그램으로 ‘키즈 요가’ 와 아이들의 창의력과 미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기초 드로잉 구 그리기,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다양한 면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수업도 재능를 가진 학부모들의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다함께꿈터를 이용하는 3학년 학부모(김다운)는 ‘맞벌이 부부로 3학년이 되어 초등돌봄을 이용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학부모가 운영하기에 믿고 보낼 수 있는 다함께꿈터가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다양한 수업까지 하니 아이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 안에서 전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다함께꿈터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선동초등학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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