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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온 #박씨전
글 #장재화 그림 #임양
조선 인조 시대의 소설 '박씨전'
우리가 잘 알고 있듯 그 시대는
병자호란으로 인해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하지만 끝내는 항복을 하며
삼전도에서 임금이 절을 하는 치욕을 당한다.
몇 백년을 흘러도 얼마나 답답하고 분한 일인가🤬
그 시대를 사는 백성들은 더욱 원통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그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지는 박씨전은 시대의 잘못된 부분을 풍자한다.
역사를 잘 모르는 초등에게는 좀 어려울법한
고전을 초등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가 전개되며
어려운 어휘는 바로 ()로 설명해 줌으로서 온작품읽기에 완성도를 높인다.
역사 사실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라 어디까지 허구인지 알 수 있을까 걱정되는 부분도
마지막 박씨전 10문 10답으로 시대적배경과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구분해 줌으로써
재미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고전을 읽혀야 하는데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말끔히 날려준 초고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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