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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의 희망도 사라진다 - 교육의 희망, 지역사회의 심장, 작은 학교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선택 "학교가 문을 닫으면, 마을이 먼저 울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초,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농산어촌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진지한 의지에서 출발한 것이다.​하지만 최근, 폐교 예정 학교에 대한 지원금 집행이 보류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명분은 ‘예산의 효율성’이지만, 실상은 ‘학생 수가 적다’는 이유 하나로 교육의 가능성을 접고, 마을의 희망을 꺼뜨리는 일이다.​경기도 내에는 현재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가 50여 곳에 이른다. 대부분 농촌이나 도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5. 4. 14.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시민기자단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제7기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민영미입니다.  지난 3월 8일, 송정문화센터에서는광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광주시 도시재생재원센터에서 운영하는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의 발대식이 열린렸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이홍권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님의 (광주시 도시재생팀 겸직)따뜻한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여덟명의 시민기자들이 차례로 본인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도시재생 시민기자단 위촉장도 받았답니다.   이어서 담당 주문관님께도시재생 시민 기자단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도 듣고기자단의 이해를 높이는 강의도 들었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지만 선배 시민기자들의 소식지 기사를 보니올해 기자단 활동이.. 2025. 3. 15.
[황소제]2024년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책 설계자' 황소제 의원 이야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황소제 의원의 쉼 없는 발걸음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경기도 광주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황소제 시의원을 만났습니다.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Q.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신가요?여러 활동 중에서도 고령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정책 확대를 촉구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난 2월, 제306회 임시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며 시의 주거정책이 주로 청년층에 집중되어 있어 고령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죠. 이를 통해 고령층과 취약계층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 2024. 12. 30.
[경광주꽃] 마을 벽화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우리 함께 축제’ - '추억으로 가는 무지개' 벽화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마을 축제- 안전사각지대에서 벽화와 웃음소리로 채워진 ‘걷고 싶은 골목길’로 변신  지난 26일, 광주시 도척면 노곡로 46 일대에서 ‘추억으로 가는 무지개’ 벽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경광주꽃 마을공동체가 주최하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축제는 광일중학교 ‘비바체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채워져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이 축제에는 미얀마, 필리핀, 방글라데시,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하여, .. 2024. 10. 27.
[경광주꽃]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척면, ‘추억으로 가는 무지개’ 벽화로 하나 되다. ◦ 경광주꽃마을공동체 ‘추억으로 가는 무지개’ 벽화, 마을 축제로 발전 ◦ 다문화 가정 참여로 활기 불어넣은 도척면 벽화 프로젝트 경광주꽃마을공동체 주최로 광주시 도척면 노곡로 46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추억으로 가는 무지개’ 벽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와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이 사업은 2024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초고령화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마을의 골목길 벽면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벽화 작업은 단순히 미적 작업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를 위한 마을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매월 200명이상의 외국인이 유입.. 2024. 10. 15.
학교폭력, 교육을 만나다 학교 폭력, 교육을 만나다 1. 장난은 함께 즐거워야 하는데 자신만 즐겁고 상대방이 괴로움을 느낀다면 이는 장난을 넘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2.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반드시 교육·선도 조치를 내려야 하지만, 학칙 위반 학생은 학교장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수 결정할 수 있고, 교육 활동 침해 행위는 경미한 경우 ‘조치 없음’으로 처리될 수 있다. 3. 유치원은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학교에 해당하지 않아 학교폭력으로 볼 수 없다. 4. 피해 상황에 마주쳤을 때 어ᄄᅠᇂ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롭고 안전한 것이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무엇이 적절한 대응인지 사전에 아이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듯합니다. 5. 학교폭력예방법상 학교폭력은 학생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경우이므로..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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