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1 [선동초]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작은 학교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작은 학교 선동초등학교 학부모 민영미 Ⅰ. 들어가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고 학생 수가 많은 일반 학교보다는 개별 아이들의 특성을 존중해 주는 작은 학교를 선택해 보내는 동안 선동초등학교 경험은 아이와 저에게 엄청난 성장과 깨달음을 주었다. 먼저 아이에겐 작지만, 행복한 학교생활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곳이다. 모든 선생님은 6년 동안 매일 전교생 한명 한명씩 이름을 다 불러주시며 반갑게 인사해 주고, 온종일 돌봄으로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주는 배움터였다. 전교생이 가족처럼 함께하면서 여러 가지 특성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었다. 보통 초등학교에서 볼 수 없는 개별화 교육과 체험 중심의 교실 밖 교실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아이들을 더 .. 2023. 2.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