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리마켓, 영화감상 등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 제공
-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재능기부 행사
청소년기자단 김수민 기자
지난 18일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늘봄 다시봄 새로운봄'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리마켓 참가 가족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가족 애니메이션 감상, 플리마켓, 꽃으로 만드는 DIY,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광주시 청소년 수련관 2층 체육관에서 물품당 최대 5천 원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 가정으로 모집했다.
한편에서는 지난 3월 홍보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은 나만의 마리모 만들기 , 청소년 주도의 지역 사회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은 양말목공예, 정책 제안에 관심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그래'는 머리띠와 머리핀 만들기,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위원회 ‘한울’ 은 후기작성후 뽑기가 무료로 진행됐다.
늘봄 플리마켓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플리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팔아서 부담 없이 물건을 살 수 있었다. 또 양말목 공예와 마리모 만들기 등 모든 프로그램에 다 참여해 보았는데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재밌는 활동이어서 다음에 또 열린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늘봄 다시봄 새로운봄’ 플리마켓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자치활동 등에 참여하여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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