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합창단! 희망을 노래하다! 창단연주회 성황리 개최

˚마을 주민들이 모여 희망을 노래하는 '남촌 합창단' 창단연주회

지난 14일 광주시 퇴촌면 주민들을 중심으론 결성된 ‘남촌합창단’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창단 연주회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3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남촌합창단 창단연주회'

 

남촌합창단은 남촌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기획하고 만들어진 순수 마을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남촌! 희망 그리고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다.‘'로 구성되어 남촌, 고향의 노래를 시작으로 그동안 단원들이 갈고 닦은 노래를 시민에게 들려줬다.

 

특히 합창과 수화가 함께하는 연주회로 꾸며진 ’'사랑으로'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사랑이라는 말을 몸으로 표현한 수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3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남촌합창단 창단연주회'

또한 합창단 중 5060으로 구성된 ’낭만밴드'의 Obladi oblada 와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연주와 노래는 지나간 청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3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남촌합창단 창단연주회'

연주회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광주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문화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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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임록 광주시의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합창을 통해 퇴촌·남종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공연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합창단으로 발전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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